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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24% 폭등에 삼성전자 7만 전자 달성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24% 상승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시총은 9392억 달러를 기록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에 이어 세계 5대 시총 기업에 올랐다.

엔비디아 주가

엔비디아는 2023년 2분기 매출 71억 9천만 달러, 순이익 20억 4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감소, 순이익은 26% 증가한 수치다. 엔비디아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인공지능(AI) 수혜주로 꼽히며 올 들어 주가가 2배 가까이 뛰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급증하는 AI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칩 공급을 크게 늘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은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최근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는 올해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으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7만 원 선을 넘어섰으며, 3위 기업인 SK하이닉스의 주가도 11만 원 선 안팎까지 치고 올라왔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최대 수혜사로 꼽혀온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가 호실적 발표와 맞물려 크게 뛰면서 업황 개선 기대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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