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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2월 CPI 향방에 주목. 연은총재 발언 및 주간 고용지표도 관심

  • 1.11일 미국 12월 CPI 발표. 헤드라인지수는 11월 전년 동월대비 3.1%로 2개월 연속 하락 후 금번 3.3% 내외로 반등할 가능성. 전월대비로는 11월 0.1%에서 반등 예상 - 근원지수는 지난 11월 전년동월대비 4.0%로 하락 추세가 진정되었으나 금번 3.8% 내외로 추가 하락 가능성. 전월대비로는 11월 0.3%에서 소폭 하락 예상
  • 1.12일 미국 12월 PPI 발표. 지난 10월 전년동월대비 1.3%로 4개월 만에 하락 전환 후 11월 0.9%로 추가 하락한 가운데 금번 향방에 관심
  • 1.8일 보스틱, 10일 윌리엄스, 12일 카시카리 연은총재의 연설 예정. 금년 통화정책 피봇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지와 함께 경제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에 주목
  • 1.11일 미국 주간 실업수당신청건수 발표. 지난주 신규 신청건수는 20.2만 명으로 2개월래 최저로 감소했으나, 월간 고용지표는 타이트한 고용시장을 시사하는 등 평가가 혼조

미국cpi
미국cpi

대만 총통선거 실시. 선거결과에 따라 대중국 정책 온도가 달라질 수 있어 촉각

  • 금년 주요국 선거 중 처음 대만 총통선거가 1.13일 실시. 이번 선거는 누가 총통으로 당선되느냐에 따라 대만과 미국의 對중국 관계에 변화가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 - 집권여당이자 반중·독립 성향인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가 지지율 30%대로 다소 앞서고 있으나 친중 성향인 국민당 허우유가 후보도 오차범위에서 접전. 민중당 커 원 저 후보는 20%대 
  • 같은 날 11대 입법위원 선거도 함께 실시. 지난 2020년 10대 선거에서는 민진당이 총 의석 113석 중 61석으로 종전 대비 7석은 줄었으나 과반의석은 유지해 금번 결과에 촉각
  • 한편, 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지속적으로 전투기, 군함, 정찰풍선 등으로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어 금주 중국의 추가 압박과 함께 대만에 대한 선거개입 논란 파장에 관심

대만 총통선거(출처:동아일보사진)

중국 12월 물가 및 교역지표, 일본 도쿄지역 12월 CPI 발표

  • 1.12일 중국 12월 CPI가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일지와(11월 -0.5%) PPI의 반등 여부에 관심(11월 -3.0%). 12월 수출증가율도 2개월 연속 플러스일지 주목(11월 0.5%)
  • 1.9일 일본 도쿄지역 12월 CPI 발표. 헤드라인 지수는 지난 11월 전년동월대비 2.6%로 비교적 큰 폭 하락했으며 근원 CPI(에너지, 식료품제외)는 11월 2.7%로 전월과 같아 금번 향방에 관심

중국 12월 물가
중국 12월 물가

미국 기업의 4분기 어닝시즌 본격화. 주요 은행의 실적은 12일부터 발표

  • 금주부터 미국 S&P500 기업의 4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 전체 이익증가율 추정치는 전년동기대비 2.4%로 소폭이지만 2개 분기 연속 플러스를 기록할 가능성
  • 1.12일 JPMorgan Chase, Citigroup, Bank of American, Wells Fargo 등을 시작으로 미국 은행권의 실적이 발표. 금번 관심은 전체 실적, NIM(순이자마진) 외에 동 기간 보유자산 평가손실 및 예금 변화 등

세계은행의 세계경제전망 발표. 세계경제포럼은 2024 글로벌 리스크 발표

  • 세계은행은 1.9일 세계경제전망(GEP) 발표. 작년 6월 금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명목기준 2.4%, PPP 기준 2.9%로 각각 0.3% p씩 낮춘 이후 금번 조정 방향에 주목
  • 세계경제포럼은 다음 주 다보스 포럼을 앞두고 1.10일 2024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를 발표. 금년과 중장기 어떠한 리스크들을 제시할지 관심

세계은행 세계경제전망발표
세계은행 세계경제전망발표

미국 의회, 2024 회계연도 예산안 논의 본격화. 한은 금통위, 금년 첫 회의 개최

  • 1.8일과 9일 장기간의 휴회에서 복귀하는 미국 상원과 하원은 금주 1.19일 보훈·교통·농업·주택·에너지 부문의 1차 시한을 앞두고 예산안 마련에 돌입할 예정 
  • 한국은행 금통위는 금년 주요국 중 처음으로 1.11일 회의를 개최. 6명의 금통위원으로 개최될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3.5%)는 동결 전망이 우세하나 향후 가이던스 변화 여부에 관심

-출처 : 국제금융센터, Weekly Issues 20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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