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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학교 by장수한, 신지원, 김연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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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막상 퇴사를 하고 보니, 섣부른 퇴사가 오히려 이전보다 더 힘든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진퇴양난의 시대에서 현실은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기 전에 비록 작더라도 변화를 꿈꾸고, 조금씩 실행에 옮겨보고자 ‘퇴사학교’를 설립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이란 가장 나다운 나를 찾아 내가 좋아하고 추구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즉 주체적인 나를 발견하고 '적성'을 찾는 것을 말한다. '살 수 있을까?'라는 건 경제적 자생력을 확보하고 먹고살 만한 실력을 기르는 것이다. 즉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위해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나의 '적성'을 찾고 '성장'하는 일을 하며 나만의 가치를 만들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p44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보다는 '살아지는' 인생을 살고 있다. p50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은 '이 일이 내게 적합한가'가 아니라 ' 이 일을 통해 나에 대한 어떤 퍼즐을 맞출 것인가'이다. p60

지금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그 인정이 언젠가 회사를 그만두고 나서도 유효할 것인가? 이 질문은 굉장히 중요하다. 현재의 안락함이 미래의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직접 경험해 보는 수밖에 없다. 직접 경험하기 위해서는 회사라는 거대한 관성을 극복해야 한다. 관성은 힘이 세다. 현재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는 것은 너무나 쉽다. 어쩌면 그 거대한 관성을 뚫고 나가려는 노력은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두세 배나 더 필요할지 모른다. p64

자신이 점점 퇴보하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언젠가는 지금 소모하는 시간이 부메랑이 되어 내게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말이다. p68

급변하는 시대에는 한번 배웠다고 해서 고정된 지식이나 역량 같은 것은 없다. 변하지 않는 유일한 것은 앞으로 모든 것이 계속해서 변할 것이라는 사실뿐이다. p101

가장 나다운 삶을 찾아 먹고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즉, '정성'과 '성장'이 두 가지 요인이야 말로 퇴사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p131

대기업이라는 명함을 버리고 순수하게 나라는 사람으로 바라봤을 때 내가 할 줄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p161

퇴사 후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실행만이 답이라는 것이다. p166


<퇴사학교>는 퇴사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품고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된 책입니다. 이 책은 ‘퇴사’라는 상징적인 화두를 던지며, 매일 반복되고 무기력하기 쉬운 직장인의 미래 커리어와 퇴사 그리고 일과 삶에 대해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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