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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 방문 검토

  1. 이스라엘 언론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을 자국에 초청했다고 보도. 이러한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중동 안보회의를 이유로 미국의 콜로라도주 방문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
  2.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할 경우, 이는 미국이 이번 사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가진 것으로 해석되면서 중동 불안이 완화될 소지. 반면 일부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 방문에 나설 경우 이란 등 이스라엘과 긴장 관계에 있는 다른 중동 국가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
  3.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 이스라엘 당국은 이번 공격으로 여성 1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는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의 포격 대응으로 로켓 및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전투가 격화

미국 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 방문 검토
미국 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 방문 검토

미국 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 방문 검토.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공습

  1.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둔화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추세
  2. 미국 재무장관, 고금리는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 정부부채 관리 가능한 수준
  3. 중국 인민은행,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통해 대규모 유동성 공급. 금리는 동결

[10.17] 국제금융시장 - 주가 상승[+1.1%], 달러화 약세[-0.4%], 금리 상승[+9bp]

  1. 미국은 중동전쟁 관련 외교적 해결 노력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주가 상승[+1.1%], 달러화 약세[-0.4%], 금리 상승[+9bp] 
  2. 주가: 미국 S&P500 지수는 3/4분기 양호한 기업실적 전망 등으로 상승 유로 Stoxx600 지수는 소매관련주 등에 대한 저가매수 등으로 상승 
  3. 환율: 달러화지수는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가능성 등으로 하락 유로화 가치는 0.5% 상승, 엔화 가치는 강보합
  4.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중동 사태 우려 일부 완화 등으로 금리 상승 독일은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5bp 상승

 

글로벌 동향 및 이슈

 

1.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 둔화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추세 

  • 굴스비 총재는 최근 일부 제품의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둔화는 1개월 동안 발생하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추세라고 강조. 다만 인플레이션 둔화 수준이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첨언 
  • 한편 필라델피아 연은의 하커 총재는 금리 상승에 따른 차입비용 증가 등이 재고 부족 등과 결합하여 지속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고 진단. 신규주택의 경우 상대적으로 판매가 용이하지만 그것만으로 주택시장 전체의 판매 둔화를 막을 수는 없다고 지적 

2. 미국 재무장관, 고금리는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 정부부채 관리 가능한 수준 

  • 옐런 장관은 경제가 양호한 상황에 있으며, 이에 높은 수준의 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 아울러 정부부채가 GDP의 98%에 이르지만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첨언. 한편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

3. 미국 10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전월비 하락.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시사 

  • 10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4.6을 기록하여 전월(1.9) 대비 하락. 세부 항목 가운데 신규수주 등이 부진. 한편 투입비용이 증가했다고 밝힌 기업이 많지 않았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4. ECB 총재, 중동 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관련하여 유가 동향을 주목

  • 라가르드 총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에 의한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유가를 주목하고 있다고 발언. 최근 중동 사태가 악화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 한편 블룸버그의 이코노미스트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ECB의 주요 정책금리가 현 수준을 유지하다가 내년 9부터 점진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 현재 4.0%인 수신금리는 내년 말 3.3%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

5. 독일 9월 도매물가지수, 전월비 하락세 지속. 향후 경기둔화 가능성 시사

  • 9월 도매물가지수의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4.4%로 6개월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며 전월(-2.7%) 대비 낮은 수준. 한편 월간 상승률은 0.2%로 전월(0.2%) 대비 보합. 이번 결과는 향후에도 경기둔화가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

6. 중국 인민은행,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통해 대규모 유동성 공급. 금리는 동결

  • 1년물 MLF 통해 7890억위안의 유동성을 금융기관에 공급했으며, 금리는 2.5%로 이전과 동일. 구체적으로는 만기가 돌아온 5000억 위안의 대출에 대해서는 상환을 연장했고 추가적으로 2890억 위안을 공급했는데, 이는 `20년 12월 이후 최대 규모. 한편 시장에서는 10/20일 대출우대금리(LPR) 동결을 전망 

7. 일본 간다 재무관, 과도한 엔화 환율 움직임에는 적절한 대응에 나설 방침

  • 외환부문 수장인 간다 재무관은 엔화 가치가 과도하게 떨어질 경우 금리를 올리거나 외환시장 개입 등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고 언급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1. 미국 달러화와 원자재의상관관계 변화, 글로벌 경제 영향력확대유발 - FinancialTimes
  2. 미국 일부 투자은행, 3/4분기 기업실적의 하향 조정 가능성을 경고 - ­블룸버그
  3. 미국 주택시장, 심각한 공급망 문제가 지속 - Financial Times
  4. 유럽 천연가스 가격, 온화한 날씨 전망 등으로 하락세 전환 -­ 블룸버그
  5. 중국 경제, 완만한 성장보다 부양책을 통한 복원력 강화가 중요 - ­블룸버그
  6. 중국사모펀드,핑안부동산사태등으로새로운위기의발화점이될소지 - 블룸버그

-국제금융속보, 해외동향부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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