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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애틀랜타연은총재, 금리인하는`24년 말이 후에 가능할 전망

 

  1.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는 `24년 말 이후부터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 2%에 근접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밝힘. 또한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한적이라면서 당분간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 — 한편, 미국 경제는 충분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어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부연 
  2. 필라델피아 연은의 하커 총재도 금리인하 시점이 불투명하다면서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 또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커질 경우 기존의 견해를 수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 9월 미국 지표들은 대부분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견조한 가계 소비 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

미국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총재
미국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총재

[10.21] 국제금융시장 - 주가 하락[-1.3%], 달러화약세[-0.1%], 금리 하락[-8bp] 

 

  1. 미국의 고금리 지속 우려와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영향 주가 하락[-1.3%], 달러화약세[-0.1%], 금리 하락[-8bp] 
  2. 주가: 미국 S&P500 지수는 이스라엘-하마스의 확전 우려 등으로 약세 유로 Stoxx600 지수는 독일의 경기부진 등을 반영해 하락 
  3. 환율: 달러화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하락 영향으로 약세 유로화는 0.1% 절상, 엔화는 보합 
  4.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급등 이후 하락 전환(-8bp)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 영향 등으로 4bp 하락

글로벌 동향 및 이슈

 

1. 미국 바이든 대통령, 의회에 이스라엘 지원 등을 위한 국가안보예산 요청 

  •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미국 국경안보 등을 위한 국가안보자금 1,060억 달러를 의회에 요청. 분쟁이 지속되면 다른 지역으로도 혼란이 번질 수 있다면서,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의 승리는 국가 안보에도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의회의 초당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
  • 바이든 대통령은 구호 트럭이 가자 지구에 도착할 것이라면서 이스라엘 및 이집트로부터 도로 사용을 허가받았다고 밝힘 
  • 하마스는 억류 중이던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 이에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지상 공습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석방 시기를 조정했다고 비난

2. 중국, 배터리 핵심원료인 흑연을 수출 통제 품목으로 지정 

  • 중국 상무부는 인조흑연 및 천연흑연을 수출 통제 품목으로 분류해 금년 12월부터는 사전 허가를 받아야 수출이 가능하다고 발표. 또한 이번 결정이 국가안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해 최근 미국의 對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 등에 대한 반발 조치로 풀이
  • 흑연은 2차 전지 등에 필요한 원자재이며 중국이 최대 생산 및 수출국이어서 관련 분야의 영향에 주목할 필요

3. 일본은행 우에다 총재,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방침

  • 우에다 총재는 인플레이션 목표치 2%를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인내심을 갖고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언급. 또한 일본 경제는 고용, 소득, 소비 등이 완만히 회복되고 있으나, 국제금융시장의 금리 변동성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발언 
  • 한편, 일본은행은 20일 10년물 국채금리가 0.85%를 돌파해 `13.7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자 금융기관들에 국채매입을 위한 자금 공급 방침을 발표. 일본은행의 시장개입 직후 일본 국채금리는 하락세로 전환 

4.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 예상대로 동결 

  • 인민은행은 1년만기 대출우대금리(Loan Prime Rate)를 3.4%, 5년 만기 LPR을 4.2%로 동결. 이달 15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로 유지하면서 시장에서도 동결을 예상. 이는 미국 금리상승에 따른 미중 금리차 확대 및 최근 유동성 공급 확대에 따른 부작용 방지 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 

5. IMF, 스리랑카에 추가 자금지원을 위한 적자 축소를 요구 

  • IMF는 스리랑카가 정부 수입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 올해 15%의 예산 적자가 예상된다고 설명. 또한 금년 3월 29억 달러를 지원한 데 이어 추가로 3.3억 달러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내년 실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 이에 스리랑카는 내년 수입이 GDP의 12%에 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6. Moody’s, 영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 무디스는 영국의 신용등급을 Aa3으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높은 인플레이션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나, 향후 수년간 영국 정부가 긴축적인 재정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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