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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플레이션

하방경직성이상당 하나 6월 인하, 실물경제에는 제한적 영향의 견

  1. 지난주 미국 2월 CPI와 PPI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발표되자 월가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뜨거우며, 하방 경직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 증가
  2. 연준의 금리인하가 좀 더 뒤로 미루어질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일부 제기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6월 첫 번째 금리인하에 무게를 두는 모습 – 주요 기관들은 6월 인하에 대해 “still ahead”, “on the table”, “still in sight”이라는 의견
  3. 또한 헤드라인 반등 폭이 크지 않은 점 근원지수의 둔화세는 유효한 점 등을 감안 시 아직까지 인플레이션이 실물경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

일본은행

금주 마이너스 금리 종료 전망이 점증. 이제는 정책적 판단에 달렸다는 평가

  1. 지난주 춘투를 통한 일본 기업들의 평균 임금인상률이 5.28%로 중간집계됐다는 발표 이후 주요 분석기관들은 임금인상률이 예상보다 강력해 인플레이션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2. 아직까지는 인플레이션, 성장 등 추가적인 경제지표를 봐야 해 4월에 정책 전환을 전망하는 기관이 우세하나 이번 발표로 3월에도 마이너스 금리 종료 선언에 나설 수 있다는 의견이 빠르게 확대 
  3. 금주 열리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회의에서는 9명 통화위원의 정책적 판단에 따른 “judgement call” 성격이 커 이번 또는 4월 모두 가능하다는 평가

일본은행
일본은행

홍해분쟁

후티반군의 위협지역 확대는 글로벌 교역 차질에 새로운 위협이라는 평가

  1. 후티반군의 홍해 지역 항행 선박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후티반군이 서방의 반격에 대항해 홍해를 넘어 인도양, 남아프리카 희망봉 노선까지 위협하겠다고 발표 하자 주요 기관들은 이번 움직임에 대해 심상치 않은 이벤트라는 평가 – 실제 지난주 후티반군은 인도양을 지나는 베트남 선박에 대해 공격을 시도했다고 발표
  2. 일부 기관들은 이번 후티반군의 해상활동 교란 지역 확대가 국제해상 안보에 있어 새로운 도전이며, 이로 인해 글로벌 교역이 추가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 또한 항로거리 연장, 비용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이전보다 더 가시화될 위험이 있다는 의견도 제기

홍해전쟁
홍해전쟁

-출처:국제금융센터, 주간 Wall Street 인사이트(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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