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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플레이션]

점진적 둔화세시각유효. 다만 연준의 금리인하속도완화를 우려

1. 지난주 미국 2월 PCE 헤드라인지수는 소폭 반등했지만 근원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 전년 동월대비 정체된 것으로 발표되자 월가 분석기관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논의를 확대

2. 대다수 분석기관들은 올 들어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작년 말 대비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둔화 흐름은 유효하다는 평가에 무게
– 파월 연준의장도 이번 지표가 연준이 원하는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 분석 기관들은 `21~`22년 인플레이션을 이끌었던 많은 요인들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평가

3. 현재까지는 연준의 금리인하가 6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다만 일부 기관들의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에 대한 기대치가 연초에 비해 완화되고 있음을 우려

미국인플레이션
미국인플레이션


[중국위안화]

위안화 통제력약화로 약세시각 우세. 의도적인 목적이라는 평가

1. 위안화는 1월 중순 이후 3월 중순까지 달러당 7.2위안 아래에서 움직였으나 3.22일 이후 7.2위안을 상향 돌파하자 분석기관들은 중국 외환당국이 위안화에 대한 관리를 느슨하게 전환하면서 약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

2. 분석기관들은 기존 위안화 약세를 이끈 성장 약화 지속, 외국인 자금 유출, 부동산 시장 불황 외에도 이번 약화에는 일본은행(BOJ)의 회의 이후 오히려 엔화 약세가 진행되면서 수출경쟁력 약화를 우려한 중국 외환당국의 계산이라는 평가가 상당

3. 일부는 지난 `22년 하반기 7.3위안대까지 약세를 보였던 시기를 거론하나 아직까지는 외환당국이 여전히 위안화의 상당한 약세는 제한하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 우세

중국위안화
중국위안화


[국제유가]

단기적으로 추가상승가능성은 열려있으나 중장기박스권전망은 유지

1. 지난주 브렌트유는 배럴당 87달러, WTI유는 83달러대로 4개월래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자 주요 기관들은 러-우 간 정유시설에 대한 상호 공격, 중동 홍해지역 공급망 교란 우려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
– 이에 따라 최근 Morgan Stanley가 여름철 브렌트유가 달러당 9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금년 유가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음

2. 대다수 기관들은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수요 둔화, 하반기 산유량 공급 확대로 국제유가의 박스권을 예상하나 단기적으로는 90달러 돌파 등의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는 의견

국제유가
국제유가

-국제금융센터, 주간 Wall Street 인사이트(20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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