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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7월 말 기준 유효신청금액 31.1조 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7월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31.1조 원(약 13.2만 건)으로 총 신청금액 46.7조 원(약 20.3만 건) 중 심사과정에서 고객 요청에 의한 취소 및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불승인 처리된 15.6조 원(약 7.1만 건)을 제외한 금액입니다.
한편, 8월 11일부터 일반형 대출금리가 0.25% 포인트 인상되었습니다.
최근 특례보금자리론 일반형 대출금리가 0.25% p인상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시중금리가 계속 올라가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되지만 추가금리인상을 통해 공급속도를 조절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속에서도 가계대출의 증가세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가계대출 잔액이 2023년 7월 말 기준으로 전달 대비 6조 원이 늘어나 1,068조 1,000억 원입니다.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난 원인으로 두가지 주 요인으로 특례보금자리론과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말하고 있습니다. 최근 DSR 규제를 우회하는 방식의 50년 만기 주담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DSR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검토한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보도자료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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