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금융 이해를 돕는 경제용어 7가지 1. 폴리코노미(Policonomy) 폴리코노미는 정치를 뜻하는 폴리틱스(politics)와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경제가 정치에 휘둘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외신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세계경제의 주요 변수로 '선거(Election)'를 뽑으며 세계경제의 주요 키워드로 폴리코노미를 꼽고 있습니다. 2. 디지털화폐(CBDC) 중앙은행을 뜻하는 Central Bank와 디지털 화폐인 Digital Currency의 합성어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를 의미 합니다. 실물화폐를 대체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로, 내장된 칩 속에 돈의 액수가 기록돼 있어 물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사용액만큼 차감되는 전자화폐를..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환경 문제 대응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다. 슈링코노믹스(shrinkonomics) 줄어든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경제를 의미하는 '이코노믹스(economics)'의 합성어로 '축소 경제' 또는 '수축 경제'를 의미한다. 인구 감소에 따라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줄고 생산·소비·투자·고용 등 경제 전반이 축소되고 활력을 잃는 현상을 가리킨다. 슈링코노믹스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2020년 3월 일본의 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