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애틀랜타연은총재, 금리인하는`24년 말이 후에 가능할 전망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는 `24년 말 이후부터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 2%에 근접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밝힘. 또한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한적이라면서 당분간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 — 한편, 미국 경제는 충분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어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부연 필라델피아 연은의 하커 총재도 금리인하 시점이 불투명하다면서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 또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커질 경우 기존의 견해를 수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 9월 미국 지표들은 대부분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견조한 가계 소비 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 [10.21] 국제금융시장 - 주..
2023년 10월 19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통화정책방향 1.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물가상승률이 기조적인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 등으로 물가 및 성장 전망 경로의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물가상승률의 둔화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가계부채의 증가 흐름도 지켜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았다. 추가 인상 필요성은 대내외 정책 여건의 변화를 점검하면서판단해 나갈..
파월 연준 의장, 11월 금리동결 시사. 다만 견조한 경제성장 지속 시 금리인상 가능 파월 의장은 불확실성과 위험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통화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하여 11월 FOMC에서의 금리동결 가능성을 제시. 다만 견조한 경제성장이 지속된다면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 한편 장기 국채금리의 상승으로 정책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감소한다고 첨언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물가안정을 위해 경제성장 둔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 특히 현행 통화정책이 과도하게 긴축적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으며, 이에 시장에서는 상당 기간 연준의 통화긴축 기조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2년물 국채수익률은 하락(5.16%, -6bp)한 반면,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상승(4.99%, +..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혜택 대폭 강화 - 미성년자 청약통장 만들기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위해 청약저축에 관한 금융 세제 및 청약 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리 2.1%에서 2.8%로 인상 금융·세제 및 청약 시 혜택도 확대된다. 1) 청약금리는 현재 2.1%에서 2.8%로 0.7% 인상 2) 청약통장 보유자에 따른 금융 세제, 청약 혜택 통장 보유자의 구입자금 대출 시 금리 할인 확대(최대 0.2% → 0.5%) 소득공제 대상 연간 납입한도 상향 (240만 원 → 300만 원, 40% 공제) 배우자 보유기간 합산 등 청약 시 통장 보유 혜택도 강화 미성년자 청약통장 납입 인정기간을 현행 2년에서 5년으로 확대(인정 총액도 240만 원 → 600만 원 상향)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