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플레이션] 점진적 둔화세시각유효. 다만 연준의 금리인하속도완화를 우려 1. 지난주 미국 2월 PCE 헤드라인지수는 소폭 반등했지만 근원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 전년 동월대비 정체된 것으로 발표되자 월가 분석기관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논의를 확대 2. 대다수 분석기관들은 올 들어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작년 말 대비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둔화 흐름은 유효하다는 평가에 무게 – 파월 연준의장도 이번 지표가 연준이 원하는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 분석 기관들은 `21~`22년 인플레이션을 이끌었던 많은 요인들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평가 3. 현재까지는 연준의 금리인하가 6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다만 일부 기관들의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에 대한 기대치가..
미국의 10월 물가 및 소비지표, 전월비 둔화. 금리인상 종료 전망 강화 10월 근원 PCE 물가의 연간 상승률은 3.5%를 기록해 전월(3.7%) 대비 하락했고 월간 상승률 역시 0.2%로 전월(0.3%) 대비 둔화. 헤드라인 PCE 물가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도 모두 전월비 낮은 수준(각각 3.4%→3.0%, 0.4%→0.0%) 10월 개인소비는 전월비 0.2% 늘어 9월(0.3%) 대비 증가세 둔화. 헬스케어, 주거 등의 서비스 증가율이 0.4%를 기록한 반면 트럭 등의 상품 수요는 0.2% 감소. 한편 11월 4주 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21.8만 건을 나타내 전월(21.1만 건) 대비 증가 이날 발표된 미국의 물가, 소비, 고용 관련 지표들이 모두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 이에 4/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