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플레이션] 점진적 둔화세시각유효. 다만 연준의 금리인하속도완화를 우려 1. 지난주 미국 2월 PCE 헤드라인지수는 소폭 반등했지만 근원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 전년 동월대비 정체된 것으로 발표되자 월가 분석기관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논의를 확대 2. 대다수 분석기관들은 올 들어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작년 말 대비 정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의 둔화 흐름은 유효하다는 평가에 무게 – 파월 연준의장도 이번 지표가 연준이 원하는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 분석 기관들은 `21~`22년 인플레이션을 이끌었던 많은 요인들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평가 3. 현재까지는 연준의 금리인하가 6월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다만 일부 기관들의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에 대한 기대치가..
미국인플레이션 하방경직성이상당 하나 6월 인하, 실물경제에는 제한적 영향의 견 지난주 미국 2월 CPI와 PPI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발표되자 월가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뜨거우며, 하방 경직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 증가 연준의 금리인하가 좀 더 뒤로 미루어질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일부 제기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6월 첫 번째 금리인하에 무게를 두는 모습 – 주요 기관들은 6월 인하에 대해 “still ahead”, “on the table”, “still in sight”이라는 의견 또한 헤드라인 반등 폭이 크지 않은 점 근원지수의 둔화세는 유효한 점 등을 감안 시 아직까지 인플레이션이 실물경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 일본은행 금주 마이너스 금리 종료 전망이 점..
오늘 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2/13 Bloomberg 1) 美 3년 기대 인플레이션 11년래 최저 미국 소비자들의 중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기록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음. 소비자들의 향후 3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1월 2.35%로 하락했고, 1년과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중앙값 기준 각각 3%와 2.5%로 이전치 와 거의 변동이 없었음. 이번 지표는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에 앞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 부근에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보다 확신이 필요한 연준 위원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음. 이번주 발표될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비 2.9%로 이전치 3.4%에 비해 크게 후퇴할 것으로 보이며, 근원 CPI 상승률 역시 3.7%로 둔화 ..
국제금융시장 ■최근 상승세 지속에 따른 연말 경계감 및 이익실현 등이 영향 주가 약세[-0.3%], 달러화강세[+0.2%], 금리 상승[+4bp] 미국 S&P500 지수는 연말 이익실현 움직임 등으로 소폭 약세 유로 Stoxx600 지수는 위험선호 기조 지속 등으로 0.2% 상승 달러화지수는 급격한 하락세 경계심리 발동 등으로 소폭 강세 유로화 가치는 0.2% 하락, 엔화 가치는 0.3%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말 포트폴리오 청산 움직임 등으로 상승 독일은 연말 매도세 등으로 8bp 상승 금일의 포커스 ■서머스 전 美 재무장관, 인플레이션 위험 과소평가 가능성 경고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시장이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를 크게 반영하면서 인플레이션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
미국 재무장관, 인플레이션 완화는 상당히 진전. 장기국채 입찰도 순조롭게 진행 옐런 장관은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이는 노동시장이 양호한 상황에서 발생하여 매우 주목할 만한 사안이라고 평가. 다만 아직까지 인플레이션은 이전의 통상적인 수준보다 높다고 첨언 리치먼드 연은 바킨 총재는 경제가 확장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 관련 승리를 선포할 정도로 물가상승률이 둔화된 것은 아니며, 아직 추가적으로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고 발언 한편 이날 있었던 160억 달러 규모의 20년물 국채입찰이 순조롭게 종료. 낙찰금리는 4.780%로 입찰이 진행되던 당시의 수익률(4.810%) 대비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이전(..
미국애틀랜타연은총재, 금리인하는`24년 말이 후에 가능할 전망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는 `24년 말 이후부터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면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치 2%에 근접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밝힘. 또한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한적이라면서 당분간 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 — 한편, 미국 경제는 충분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어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부연 필라델피아 연은의 하커 총재도 금리인하 시점이 불투명하다면서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 또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커질 경우 기존의 견해를 수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 9월 미국 지표들은 대부분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견조한 가계 소비 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 [10.21] 국제금융시장 -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