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0월 물가 및 소비지표, 전월비 둔화. 금리인상 종료 전망 강화 10월 근원 PCE 물가의 연간 상승률은 3.5%를 기록해 전월(3.7%) 대비 하락했고 월간 상승률 역시 0.2%로 전월(0.3%) 대비 둔화. 헤드라인 PCE 물가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도 모두 전월비 낮은 수준(각각 3.4%→3.0%, 0.4%→0.0%) 10월 개인소비는 전월비 0.2% 늘어 9월(0.3%) 대비 증가세 둔화. 헬스케어, 주거 등의 서비스 증가율이 0.4%를 기록한 반면 트럭 등의 상품 수요는 0.2% 감소. 한편 11월 4주 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21.8만 건을 나타내 전월(21.1만 건) 대비 증가 이날 발표된 미국의 물가, 소비, 고용 관련 지표들이 모두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 이에 4/4분..
미국 10월 소비자물가 발표, 전월비 둔화 예상. 향후 금리경로 영향 등에 관심 11/14일 10월 소비자물가(CPI)가 발표될 예정. CPI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전월비 둔화 전망(각각 3.7%→3.3%, 0.4%→0.1%). 근원 CPI의 경우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이 모두 전월비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4.1%→4.1%, 0.3%→0.3%)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속되고 있으나, 여전히 연준의 목표(연율 2.0%) 대비 높은 수준. 이로 인해 다수의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완화 징후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를 피력 시장에서는 0.2%~0.3%의 근원 CPI 상승률이 예상되는 향후 6개월 동안에는 연준 인사들이 긴축 편향적인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
연준 주요 인사,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강조. 일부 추가 금리인상 의견도 제시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카슈카리 총재는 전반적인 경제 및 노동시장이 양호하기에 연준의 최우선 과제는 인플레이션 목표(연율 2%) 달성이라고 강조. 아울러 경제가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는 거의 확인할 수 없다고 첨언 시카고 연은의 굴스비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까지 떨어뜨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 또한 주요 관심사는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속될 경우 현재 수준의 금리를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지 여부라고 발언 연준의 보우먼 이사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존재하지만 아직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 아울러 단기 금리는 제약적 수준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상황에 따라..
OECD, 금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내년 전망치는 하향 국제금융협회(IIF), 2/4분기 전 세계 부채는 사상 최대. 투자 및 소비 위축될 우려 미국 재무장관, 자동차노조 파업 등의 단기 위험에도 경기 연착륙 시나리오 유효 중국 비구이위안, 만기 도래한 채권(4.9억 위안 규모)의 상환을 연장 [9.20] 국제금융시장 - 주가 하락[-0.2%], 달러화 약세[-1%], 금리 상승[+6bp] 미국은 9월 FOMC 경계감, 국채금리 상승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0.2%], 달러화 약세[-1%], 금리 상승[+6bp] 주가: 미국 S&P500 지수는 유가의 장중 급등, Disney 주가 하락 등으로 약세 유로 Stoxx600 지수는 소비관련주 약세 등으로 약보합 마감 환율: 달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