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포커스 미국 하원 임시 예산안 처리, 1월 PCE 물가지수 예상 부합 하원은 29일 표결에서 찬성 320표, 반대 99표로 임시 예산안을 처리. 이번 임시 예산안은 농업, 보훈, 교통 등 6개 부문의 임시예산 시한을 3/8일로 연장하고, 국방, 국토안보, 노동 등 6개 부문 임시예산은 3/22일까지 시한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이번 임시 예산안이 상원에서도 통과되면 바이든 대통령 서명을 거쳐 발효될 예정이며,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는 일단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미국 1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4%, 전년동월비 +2.8%로 예상에 부합. 에너지와 식료품을 포함한 PCE 가격지수도 전월비 +0.3%, 전년동월비 +2.4%로 역시 예상에 부합 시카고 연은 총재는 1월 PCE 인플레이션..
1월 FOMC 정책금리 동결.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은 편 시장 예상대로 정책금리(5.25%~5.50%)를 동결. 성명서를 통해 노동수요가 강하며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이지만, 이전에 비해 인플레이션 우려는 완화되었다고 진단. 아울러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밝힌 문구도 삭제. 이는 금리인상이 종료되었고, 금리인하를 고려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다만 인플레이션이 연율 2%라는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확신을 갖기 전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 제시. 시장에서는 이를 단기간 내에 금리인하가 어렵다는 의미로 평가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게 볼 수 없다고 발언. 또한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이 다시 강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대비하여 통화정책 완화를 서두..
국제금융시장 ■최근 상승세 지속에 따른 연말 경계감 및 이익실현 등이 영향 주가 약세[-0.3%], 달러화강세[+0.2%], 금리 상승[+4bp] 미국 S&P500 지수는 연말 이익실현 움직임 등으로 소폭 약세 유로 Stoxx600 지수는 위험선호 기조 지속 등으로 0.2% 상승 달러화지수는 급격한 하락세 경계심리 발동 등으로 소폭 강세 유로화 가치는 0.2% 하락, 엔화 가치는 0.3% 상승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말 포트폴리오 청산 움직임 등으로 상승 독일은 연말 매도세 등으로 8bp 상승 금일의 포커스 ■서머스 전 美 재무장관, 인플레이션 위험 과소평가 가능성 경고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시장이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를 크게 반영하면서 인플레이션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
세계주요 증시현황 다우산업 36,404.93 나스닥 14,432.49 S&P500 4,622.44 시장지표 환율·유가·금시세 미국 USD 1,316.30원 일본 JPY 900.99원 WTI 71.32달러 국제금 1993.7달러 미국국채수익률(2023.12.12) 국제금융속보 금일포커스 미국 뉴욕 연은, 11월 기대 인플레이션은 '21년 4월 이후 최저 11월에 조사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연율)은 3.4%로 전월(3.6%) 대비 낮은 수준. 구체적으로 에너지 가격, 임대비 등의 하락에 기인. 다만 3년 및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모두 전월비 보합(각각 3.0%→3.0%, 2.7%→2.7%) FOMC를 앞두고 이번 결과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일 뿐 아니라 연준의 금리동결 전망을 강화..
세계주요 증시현황 다우산업 36,204.44 나스닥 14,185.49 S&P500 4,569.78 시장지표 환율·유가·금시세 미국USD 1,311.60원 일본JPY 890.58원 WTI 73.04달러 국제금 2042.2달러 미국국채수익률(2023.12.5) 국제금융속보 금일포커스 미국 NABE 설문조사, 내년 경기둔화를 예상. 일부 투자은행은 증시 위험 경고 NABE(전미실물경제협회)의 이코노미스트 대상 조사에 따르면, 금년 3/4분기까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금년 4/4분기부터 내년 4/4분기에는 성장률 평균이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 최근 애틀랜타 연은의 GDP Now 역시 건설지출 및 제조업 둔화로 금년 4/4분기 성장률이 1.2%에 그칠 것으로 추정 응답자 가운데 75%가 내년 경기침체..
세계주요 증시현황 다우산업 36,245.50(+0.82%) 나스닥 14,305.03(+0.55%) S&P500 4,594.63(+0.59%) 시장지표 환율·유가·금시세 미국 USD 1,298.80원 일본 JPY 886.83원 WTI 74.07달러 국제금 2089.7달러 미국국채수익률(2023.12.4) 국제금융속보 금일 포커스 미국 11월 비농업 고용, 소폭 증가 예상. 금리인상 종료 기대 지속 여부에 관심 12/8일 11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될 예정.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가 18.0만 명으로 전월(15.0만 명) 대비 증가 예상. 다만 최근 월간 고용 증가의 3개월 평균은 연초 대비 약 10만 명 낮아 고용 둔화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 한편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3.9%)하고, 임금의 월간 및 연..
미국의 10월 물가 및 소비지표, 전월비 둔화. 금리인상 종료 전망 강화 10월 근원 PCE 물가의 연간 상승률은 3.5%를 기록해 전월(3.7%) 대비 하락했고 월간 상승률 역시 0.2%로 전월(0.3%) 대비 둔화. 헤드라인 PCE 물가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도 모두 전월비 낮은 수준(각각 3.4%→3.0%, 0.4%→0.0%) 10월 개인소비는 전월비 0.2% 늘어 9월(0.3%) 대비 증가세 둔화. 헬스케어, 주거 등의 서비스 증가율이 0.4%를 기록한 반면 트럭 등의 상품 수요는 0.2% 감소. 한편 11월 4주 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21.8만 건을 나타내 전월(21.1만 건) 대비 증가 이날 발표된 미국의 물가, 소비, 고용 관련 지표들이 모두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 이에 4/4분..
OECD, 내년까지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 예상. 경착륙 회피는 가능할 전망 금년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제시하여 이전(3.0%) 대비 하향 조정한 반면 내년 전망치는 2.7%로 동결. 당분간 고금리 등의 영향이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겠으나 이후에는 통화정책의 점진적 완화가 진행되며 경제 성장이 개선될 것으로 관측. 이에 '25년(3.0%)에는 성장률의 반등을 기대 국가별로는 미국(2.2%→2.4%, 1.3%→1.5%)과 중국(5.1%→5.2%, 4.6%→4.7%)의 경우 금년과 내년 모두 상향 조정. 반면 유로존(0.6%→0.6%, 1.1%→0.9%)과 일본(1.8%→1.7%, 1.0% →1.0%)은 각각 내년 및 금년 전망이 하향 조정 [11.30] 국제금융시장 - 주가 하락[-0.1%], 달..